윈도우 단축키 모음

윈도우 단축키 모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처리 위해 컴퓨터 사용은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대부분의 업무를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금, 남들보다 업무 처리도 빠르면서 결과물 역시 좋은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무직 직장인의 필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 특히 다수의 직장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Windows)는 사용하다보면 단축키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Ctrl + C, Ctrl + V는 기본중에 기본이며,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요.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알고 있으면 업무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단축키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효율적인 일 처리를 위해 꼭 필요한 윈도우 단축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인터넷 활용시 단추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요, 여러가지 편리한 단축키 사용법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Ctrl + Tab :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간 이동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들 간 전환을 할 수 있는 단축키인 Alt + Tab은 앞서 이야기한 복사, 붙여넣기만큼 누구나 알고 있는 단축키입니다. Ctrl + Tab 키는 Alt + Tab과 매우 유사한 단축키입니다. Alt 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전환한다면 Ctrl + Tab 키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의 탭들을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Ctrl + Shift + Tab 키는 역방향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윈도우 + 숫자키 : 작업표시줄 실행(빠른실행)/프로그램 이동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 간 전환을 할 수 있는 Alt + Tab 키와 유사한 기능을 하지만 다른점은 Alt + Tab이 현재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간 순차적인 전환을 지원하는 반면 윈도우 + 숫자키는 작업표시줄에 있는 빠른실행이나 열려있는 프로그램을 지정하여 전환/실행 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에 놓여있는 순서대로 지정하여 전환/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령 윈도우 + ⑥ 키를 누르면 카카오톡으로 전환됩니다. 윈도우 + ⑦ 키를 누르면 포토샵으로 전환이 되는 방식입니다. 

Ctrl + W : 현재 활성화된 브라우저 탭 닫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파이어 폭스 등 모든 브라우저에서 사용가능한 Ctrl + W 키는 현재 활성화 되어 있는 탭을 닫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라우저 전체 닫기가 아닌 현재 선택되어져 있는 탭만을 닫아주는 것이죠. 

Ctrl + Shift + T : 닫힌 창/탭을 복구 

간혹 인터넷 사용중 의도치 않게 브라우저 창이나 탭이 닫힌 경험 한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이럴 때 Ctrl + Shift + T 키를 이용하면 마법 같이 창/탭이 복구가 됩니다. 실수로 꺼진 탭이 정확한 URL까지 콕 찝어 복구를 해주는 기특한 단축키입니다. 

윈도우 + L : 윈도우 잠금화면 (잠그기) 

업무를 보다 점심 시간이나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할때 누군가 허락 없이 컴퓨터에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간간히 화면잠금을 해놓고 자리를 비울때가 많습니다. 컴퓨터 하나면 인터넷 뱅킹부터 개인정보까지 보안은 스스로 철저히 해야겠죠? 얼마전까지만해도 컴퓨터 잠금화면을 설정하기 위해서 Control + Alt + Del 버튼을 누른 후 Alt + K(잠그기)를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더 간단히 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 L 한번이면 된다는 사실!  

윈도우 + D : 실행중인 창 모두 내리기(바탕화면 전환) 

간혹 업무시간에 인터넷 서핑이나 쇼핑을 즐기다 직장 상사가 지나갈때 허둥지둥하기 마련인데, 이 단축키만 알면 느긋하게 개인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윈도우 + D 인데요, 단축키를 이용하면 모든 창을 일일이 내릴 필요가 없이 깔끔하게 최소화가 되고, 자연스레 바탕화면만 나타나게 됩니다. 

Shift + 다시시작 : 재부팅 후 사용하던 프로그램 복구 

퓨터를 사용하던 중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거나, 드라이버 설치 후 재부팅을 요구 할때 난감하시죠? 작업중이던 프로그램들과 인터넷을 이용해 자료검색 등의 이유로 다시 시작하기가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작업하고 있던 프로그램들을 종료하고 운영체제 재시작 후 일일이 다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Shift + 다시시작을 이용하면 됩니다. 재부팅 후 거짓말처럼 사용하던 프로그램들 역시 다시 시작되게 됩니다. 

별것 아닌것처럼 사용하시던 Ctrl + C, Ctrl + V 대신 일일이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복사하기 → 붙여 넣기를 한다면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이처럼 윈도우 단축키를 잘만 활용한다면 업무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해줍니다. 물론 업부시간에 온라인 쇼핑, 가십기사 읽기 등을 하다 윈도우+D 버튼을 활용하게 되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겠지만요.